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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소식

지아이씨 협력 기관인 케냐 이종섭 선교사님 소식전해드립니다 ~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10 00:27
조회
207

기쁨이와 평안이네 소식 46 (2019. 6. 9)

반전 !!


          - 다르에살람 이야기 –                             

  종섭이 동부지역 의료사역개발 리더가 된 후, 첫번째 단기의료선교사님께 다르에살람 (탄자니아의 수도) 국립병원에서 일하시게 되었습니다. 지난 편지에 알려드린 대로 우여곡절이 많았지요. 하지만 여차여차하고 저차저차하여, 다행이도 병원에서 상당히 좋은 숙소를 선교사님께 제공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별일이 없어야할텐데 마음 졸이던 종섭은 마침내 의료선교사님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수도꼭지를 틀자마자 모래가 가득 섞여 나와, 빨래조차 할 수가 없으시다고 하시더군요. 세탁기를 돌려보니 “빨래반 모래 반” 이어서 오히려 옷을 다 버리셨다는 말씀. 귀한 걸음으로 멀리까지 오신 의료선교사님께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곳 우리 단체 팀리더에게 상황파악을 부탁하였습니다. 선교사님 말씀하시길, 옥상의 물탱크가 뚜껑이 없이 열려 있어서, 모래를 포함한 온갖 더러운 물질들이 물탱크로 들어간다는 군요. 그 오염물질이 그대로 수도로 나온다고 하시면서, 물탱크를 35만원 정도 들여서 교체해야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나. 누가 이 비용을 지불한담? 비용도 비용이라 해도, 또 얼마나 오래 걸릴까? 많은 사람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국립병원에서 물탱크를 교체해 주었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감사의 기도와 더불어 또한 아직 그곳 병원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의료선교사님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몸바사 이야기-

이른 새벽 독감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종섭은 몸바사 (케냐 제2의 도시)를 향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종섭의 췌담도내시경 교육을 기다리고 있을 세 명의 무슬림 의사들이 눈에 밟혔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불길하게도 만나기로 예정되어있던 병원 관계자가 공항에서 보이지를 않았습니다기다리다 못해  일정조율을 담당한 의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공항으로 오기로 했던 분이 종섭의 방문을 잊어버렸고여차저차하여 금일 내시경실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으니  종섭에게 알아서 하루 종일 알아서 쉬라고 하더군요마른 하늘에 날벼락숙소로 터덜터덜 이동하면서 얼마나 당황했던지요하지만 마침 몸이 아프던 차라 쉬는 것도 괜찮구나 하는 마음이 서서히 들었습니다그렇게 진정이 되었을 즈음  갑자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이 상황과 관련 없는 무슬림 의사 F 가 갑자기 전화를 한것이죠마침 자기도 당일 일정이 없으니  함께 몸바사 구경을 가자고 하였습니다정말 신기하죠?  마침 라마단 기간이었기에종섭은 의사 F에게 무슬림들이 언제 일어나는지 (새벽4), 언제까지 금식을 하는지 (새벽4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식사는 어떻게 뭘 먹는지 (요리할 힘이 없어 주로 사먹음라마단 특별 음식을 파는 시장에 함께 가서의사F가 종섭에게 절기음식을 사주었음), 먹고 나서는 뭘 하는지 (밤마다 특별 기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내시경 교육은 취소되었지만, “갑자기” 생긴 의사F와의 만남으로 이들의 삶에 한발자국다가갈 수 있었던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종섭이 췌담도내시경 교육을 시킨 세 명의 무슬림의사들특별히 의사 F가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이들을 위한 기도를 또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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