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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소식

GIC협력기관 아이티DFI 헬렌의 다섯번째(9월) 소식을 전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0 11:17
조회
53

1. 근황 및 주요 일정

헬렌 김 선교사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체류 중입니다.
이번 방문은 도미니카공화국 비자 신청을 위한 일정과 함께,
초청받은 교회들을 순회하며 강연을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토론토에서는 아름다운장로교회, 브랜츠 미니스트리 청년예배, 여성 중보자 예배,
커넥트교회 청년예배, 음평교회 영어부 및 한국어부,
그리고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9월 24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카야 기도회’**의 강사로 초청받아
해외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 아이티 정세 및 동향

최근 아이티에서는 사기업 출신 인사들이 대통령과 수상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대통령은 로랑 생시르, 수상은 알릭스 디디에로,
두 사람 모두 기업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새 정부는 출범 직후 UN 평화유지군 파병을 공식 요청하였으며,
카리브해 15개국이 이 안을 지지하였습니다.
UN 평화유지군이 파견될 경우, 이는 아이티 역사상 일곱 번째 파병이 됩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범죄 조직이 활동 중입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주요 조직 두목들에게 최대 2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있습니다.


3. 아가페(Agape) 교육기관 운영 현황

아가페 학교는 정부 지침에 따라 10월 신학기 개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델마 캠퍼스와 투루치 캠퍼스의 건축이 진행 중이며,
하수도 공사와 철근 공정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학기 준비와 관련하여 교복·교재비·학비 등 총 25,000달러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학교 운영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운영진은 후원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으로 재정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 진출 및 유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 중 일부는 건축, 목공, 급식, 행정 등 실무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길거리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이 현재는 전문직 종사자로 성장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4. 도미니카공화국 협력사업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현지 협력교회인 비다노에바교회와 함께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원 40명 중 현재 10명이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추가 홍보와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한국의 산위의마을교회와 연계하여
도미니카 현지 아동 대상 영어교실 프로그램
다음 주부터 개설할 예정입니다.


5. 주요 현안 및 요청 사항

  1. UN 평화유지군 파병 확정 및 선거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 필요.

  2. 델마·투루치 학교 건축 및 신학기 운영비 확보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 절실함.

  3. 우수 학생의 캐나다 유학 추진 계획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검토 필요.

  4. 도미니카공화국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개설 및 운영 지원 필요.

  5. 심장병 아동 및 부모의 비자 신청 절차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 요청.

  6. 뉴저지 ‘카야 기도회’ 강연 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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