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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씨 미얀마 지부 Myanmar Bethesda Ministry (MBM)_장철호원장님 소식입니다(2026년 4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4-09 15:21
조회
78

미얀마 MBM 4월 현장 소식

미얀마는 최근까지 이어진 분쟁과 경제 불안으로 인해 연료 수급, 교통, 전력 공급, 물가 등 일상 전반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유를 위해 장시간 대기해야 하고, 순환 정전이 반복되며, 시민들의 생활 피로도도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은 주민들의 일상뿐 아니라 의료기관 운영, 교육 활동, 이동과 생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MBM은 지역사회 안에서 의료와 교육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근 무료진료 기관이 문을 닫으면서 베데스다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눈에 띄게 늘었고, 그만큼 현장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의료 인력 이탈과 청년층의 해외 이동도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MBM은 병원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소식에서는 수술을 받은 아동과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회복 상황을 살피고, 보호자들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단순히 치료에서 그치지 않고, 이후의 삶과 회복 과정을 함께 살피는 돌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현장 방문은 도움이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꾸준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어 학당은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되었고, 식사 지원과 생활교육, 학기 수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도 학생들이 교육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배움의 경험이 삶의 의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소식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향후에는 기존 학당을 넘어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준비하려는 계획도 함께 언급되었습니다.

유치원 역시 한 해의 과정을 마무리하며 졸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교사들의 헌신이 함께 담긴 시간으로 소개되었으며, 교육이 단지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MBM은 앞으로도 미얀마 현장에서 의료 지원과 교육 사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특히 아동과 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이 더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4월 소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료와 교육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버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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