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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씨 협력 기관_아이티 DFI(헬렌) 새해 소식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1-13 16:00
조회
50
2025.01.12.

아이티는 하루가 다르게 더 악한 뉴스로 점철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를 구성하고 대통령 선거를 의논하기 위해 모인 많은 사람들을, 한 갱단이 들이닥쳐 살해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이유는 갱들도 임시정부에 일원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대통령과 정치부재로 마음대로 설치는 갱들에게 대통령선거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서 갱들의 반동이 심합니다. 여전히 공항은 폐쇄되어 있고, 저희가 심장병 아이들과 엄마들을 서둘러 보낼 때 예측한대로, 공항 개설은 아직도 미지수로 남아있어, 항만과 공항이 폐쇄된 아이티의 수도는 그야말로 식량부족과 치솟는 물가, 그리고 매일의 극단적인 폭력속에 빠져 있습니다.

미쉘 샤보노 선생님은, 저희 아가페 아이들 중 일부를 중고등학교에 받아주셔서 거의 무료다시피 지원해주셨고,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아이티에서 아이들 교육에 헌신하시고, 700명의 아이들의 미래를 돌보는 귀한 사역을 해오셨는데, 이렇게 또 아이티 선교역사에 큰 기둥이셨던 선교사님께서 천국으로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가장을 잃은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이 귀한 사역이 지속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속히 저희 초등학교만 운영하고 있는 아가페 학교 땅 안에(저희 자체 소유지임) 건물이 지어져, 중고등학교까지 운영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름답게 활짝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저희들을 안전하게 돌봐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투르찌에 아이들 수업사진들과, 쓰레기 마을에서 은혜롭게 가졌던 크리스마스 행사 사진도 같이 올려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름답게 활짝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그 위험한 지역에 늘 아이들 무료 급식을 위해, 그리고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아이티 사역자들이 너무나 귀하고, 아직도 아무런 사고가 없이 안전하다는 것이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들의 한달간 식량과 일주일분의 고기와 야채들입니다. 매일의 식탁을 공급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귀한 헌금이 86명의 아이들과 145명의 투르찌에 아이들, 그리고 아가페 델마와 아가페 투르찌에 선생님들과 사역자 전 62명의 매일 한끼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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