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런던로얄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마르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페라극단에 있는 졸업생도 있고,
스위스 로잔 호이테음악대학에서 성악 졸업하고 오케스트라지휘를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졸업생도 있고,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활동과 대학을 다니는 졸업생도 있고, 이타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에서 일하며 공부하며 바티칸 합창단을 하는 졸업생도 있고 몇몇 성악 졸업생은 미국 칼빈대학교와 레위니옹 음악대학, 벨기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마다가스카르에 돌아와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음악대학 피아노 반주 전공을 졸업하고 돌아와서 아미에서 가르치는 졸업생도 있습니다.
파비오는 23살이구요. 한쪽 눈을 2살 때 다쳐서 실명이 되어 한쪽으로만 지금까지 보면서도 공부를 잘해 타나국립대학에서 법을 공부하면서 아미에 와서 바이올린과 성악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음악에 전념을 하게 되었고 5년간 성악을 배웠습니다.
가정은 가난하고 2살 때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나가 4번이나 새아빠가 생기고 미움을 받고 죽을뻔한 적도 여러 번 있었던 학생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이 학생의 길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것을 이제 확실히 아는 파비오를 통해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보여주시는 놀라운 시간입니다.
김옥선교장선생님께서 학교 원서와 오디션 비용을 내주었습니다. 비디오를 제출하고 오디션을 하고 결과에 따라 합격과 장학금이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유학을 간 학생들 모두의 삶이 파비오에게도 생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