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Global Image Care) 마다가스카르 협력 이재훈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의료인 양성 및 의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GIC 협력 선교사님이신 이재훈, 박재연 님의 소식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코이카의 지원으로 마다가스카르 4개의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지구병원 맞춤형 의사 훈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초 모든 교육생들에게 기초 구급법부터 고급 구급법을 가르쳤다. 지나 보름 사이에 붕굴라바 병원과 바키나카라트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면서 환자 상태가 위험한 상태에서 심정지가 온 케이스가 있었다. 우리 교육생들은 환자의 심정지가 온 직후 배운대로 심장마사지를 했다. 두 케이스 모두 환자를 무사히 살려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다음은 한 병원에서 교육생이 보낸 메세지이다. 처음에 기초적인 외과 지식부터 가르쳐야 했던 상태에서 지금은 훌륭한 외과의사가 되어가는 우리 교육생들을 보며 이들을 훈련하기 취해 최선을 다한 훈련병원의 Trainers 들과 강의를 해준 모든 강사들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