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지아이씨가 후원하는 차드 양승훈 선교사님께서 보낸온 소식입니다.

땅끝까지 주님의 말씀이 전해져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3월1-6일까지 지아이씨 의료선교팀 이정수원장님, 김수열이사님께서 차드 보건소 개원식에 참여하십니다.

기도로 후원동참 부탁드립니다~~

골 방 기 도
(2018-02)
소망이 하나 있다면 “마라나타!” 우리 주님 속히 오셔서 온 땅의 주가 되시고 참 진리
를 온전히 드러내 주시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도 다시 오실 주님 바라보며 아직 오
시지 않은 주님 기다리고 또한 이미 모든 것을 이루셔서 성령을 통해 바로 오늘 그것 누리
게 하시는 선교의 현장에서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온 생애를 다
드리고도 오직 무익한 종이라 고백할 수밖에 없는 그 크신 은혜 앞에 오늘도 서 있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차드 사람들에게 빚진 자로 살아가기에 여전히 이전보다 더 주님 사랑하고
여전히 이전보다 더 차드 사랑할 일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 일에 함께 기도하여 주시
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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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말 12월에 M지역에서 주님을 믿고 세례 받기로 결정한 3명의 형제에게
  센터에서 조심히 세례를 거행했습니다.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곧 자신들의 평생의
  공동체에서 떨어져 나와야 하는 위험천만한 일이지만, 먼저 믿은 현지인을 통해 복
  음을 듣고 오직 예수만이 참 생명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게 되었고 세례를 받기로 결
  심한 것입니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M지역에서 세례를 거행할 수 없어서 동역하는
  현지 선교회의 요청으로 센터로 초청하여 세례를 거행한 것입니다.
  우리야 세례를 주는 일이 다였지만, 그 분들에게 오늘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
  는 모든 현지인 사역자들과 이 예수의 복음만이 유일한 생명의 복음임을 믿고 예수
  를 구주로 영접하는 모든 이들 가운데 주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오늘도 사도행전의 역사는 도저히 불가능한 지역에서 여전히 일어나
  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이 복음의 불길이 차드 전역에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번에 세례를 받은 3명의 형제들과 가정사로 인해 다음 기회로 세례를 미룬
  또 다른 3명의 형제들이 가족들 가운데 씨앗이 되어 그와 그 집이 구원받는 놀라운
  일이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문두에서의 복음 선포...
  문두는 차드의 2번째 도시로 차드 남부에 위치한 기독교 영향력이 강한 도시
  입니다. 차드 기독교 영성의 중심지 문두에서 지난해 은자메나에 이어 두 번째로
  복음 생명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이 4일간의 복음 생명
  메시지를 통해 복음의 의미와 복음의 내용을 받고 깊은 감동과 새로운 결단의 시간

  을 가졌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깊은 절망과 사회적 좌절이 있는 차드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이 생명의 복음으로 종말을 현재로 살아내는 능력을 고백하게 되었습니
  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이 일에 참여해 주신 모든 귀한 손길들과 나흘간의 세미나와 신학교 강의를
  기쁨으로 맡아주신 서형섭목사님 내외분과 강행옥 선교사님의 수고와 사랑에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의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울러 선포된 복음이 잘
  박힌 못과 같이 아로 새겨져 모든 사역자들의 개인적인 삶과 차드 교회 공동체 가
  운데 살아있는 복음 진리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복음의 참된 진리위에 세워진
  차드 교회가 온 세상을 향한 순결한 복음의 씨앗으로 사용되어지는 꿈을 꾸어봅니
  다.

  
  계획된 단기 선교
  2월 13일-20일 까지 솔크팀에서 차드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다양
  한 음악캠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교회의 많은 젊은이들이 기대하며 이 캠프
  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캠프가 찬양의 의미를 알게 되고 그 기쁨을 경험하는 행복
  하고 귀한 시간이 될 뿐 아니라,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음악에 대해 실제적인 많은
  것을 배우는 효과적인 시간이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3월 1일-6일 까지 파송교회인 신반포교회와 GIC 의료선교회 팀의 방문이 있습
  니다. 세워진 보건소와 학교, 교회 등을 방문하고 격려하고 믿음의 교제를 가지는
  시간인데, 이 모든 일정을 통해 현지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큰 격려와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기도 요청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가운데 더
  놀라운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 요청 드립니다. 주님이
  보여 주시는 것 보고, 주님이 들려 주시는 것 듣는 시간 될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서 여전히 일하시는 주님의 손을 보는 시간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무엇보다 경제적인 문제로 차드의 상황이 조금 혼란스러운데, 하나님께서 모
  든 분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방문 기간 동안 그리고 움직이는 모든 시간 동안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우리 주님 함께 해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그래서 이 방문과
  사역이 큰 은혜가 있는 시간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
  1. 세례받은 M지역 3명의 형제들과 다음 기회에 세례 받게 될 또 다른 3명의 형제
  들의 믿음과 M지역 복음화를 위해
  2. 복음 생명 세미나 통해 받은 진리의 말씀이 차드 교회의 기초가 되어 온 세상을
  복음으로 섬기는 순결한 주님의 신부 교회가 되도록
  3. 단기 사역, 방문 팀이 현지 교회와 하나 되어 큰 은혜와 위로를 경험하는 시간
  되고 모든 일정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도록
  4. 건축 중인 벤당카라 교회와 신학교 도서관이 은혜 안에 잘 건축되도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안하세요!
  2018년 02월 07일 양승훈 최영주 선교사 올림
  이전보다 더 주님 사랑
  이전보다 더 차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