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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소식

지아이씨 몽골 지부장님이신 아가페병원 박관태선교사님 소식전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19 23:54
조회
246

1. 아가페 병원 2주년을 맞았습니다. 병원의 사역자들과 직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나 꼽으라면 그것은 의료인  제자를 키우는 일 일것입니다, 이제 5명의 제자들이 나왔고, 그중 두명이 전문의를 마치고 아가페 병원의 스텝으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시간까지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 여름 사역을 잘 마쳤습니다. 여름엔 팀 사역으로 지방 진료를 다녀왔고, 그간 계속되는 이동진료는 주로 수술팀으로 바양을기, 자황, 남고비  지역등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환자들을 보는 것 보다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사역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금년은 전문 의료팀의 단기 선교방문으로 병원의 발전과 전문의료사역의 장을 열 수 있었습니다.

3. Enkhbileg project (희귀난치병 환아 돕기사업)-작년에 처음 시작한 일명 잉흐빌렉 프로젝트를 금년 여름 단기 의료팀과 함께 본격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요도하열등 선천성 요로기형, 선천성 얼굴기형, 화상으로 인한 흉터등의 재건수술을 시행해 주셨습니다

4. 아가페 병원의 진보- 수술실 설치 및 혈관조영 시술 시작 : 금년 6월을 마지막으로 의과대학에서의 진료는 그만두고, 아가페병원에 수술실을 만들고 진료와 수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국립의대 병원이 새로 지어지면 다시 의대에서 진료를 하게 되겠지만, 앞으로는 아가페 병원에서 진료에 집중하고 의대에서는 강의와 전공의 교육만을 맡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꿈에도 소원이었던 혈관조영기를 구입 하여 수술실에 설치함으로 요즘 큰 병원에만 있다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부족하나마 구현하게 된 것입니다

5. 본격적인 병원 증축을 준비합니다 : 6개월이 넘게 걸려 땅등기가 완료 되고, 그와 동시에 새로 건물을 짓는 건축허가까지 모두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직 최종안은 아니지만 첫번째 개략적인 조감도가 나왔습니다. 설계와 건축비 모금, 내년 증축과정을 위해 집중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바라기는 내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해 3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8월에는 봉헌식을 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가페 병원 개원 2주년을 맞아 병원 식구들과 사역자들과

전문의가 되고 외과 학회에 참석한 아띠야, 할리     

   병원의 조감도   

 

 아가페 병원에서 처음으로 혈관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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