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이재훈 박재연 선교사 2020 년 9~10 월 사역소식과 기도편지

1. 마다가스카르에 첫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10 월 30 일까지 총 89,504 건의 테스트가 실시되었고 총 확진자는
17,111 명이며 , 완치자는 16,409 명 , 총 사망자는 244 명 , 현재 치료 중에 있는 사람은 458 명 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10 월 5 일부터 학교들이 개학을 하고 대중교통도 운행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부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라 하는데 점차 사람들이 마스크도 안하고 다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국내의 육로와 국내선항공은 운항이 되면서 환자도 더 늘고 있습니다.

2. 이재훈 박재연 선교사의 근황 및 일정
아직 국제선운항이 중지되어 안식년 2020 년은 한국이나 다른 곳이 아닌 마다가스카르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하늘 문이 열리면 한국에서 사역을 이끌어 갈 스텝 기도응답으로 뽑힌 아프리카미래재단 박근하 프로젝트메니져와 전북대소아외과 신현백교수님이 들어오면 현지적응과 사역을 하시도록 도운 연후에 한국을 잠시 다녀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해결하고 가야 하는 중요한 일이
있는데 아프리카미래재단을 통해 앰블런스 10 대와 웰인터네셔날 의료물품을 넣은 5 개의 콘테이너가 10 월 4 일에 한국을 떠
나 배로 오고 있습니다 이 컨테이너가 도착하면 정리하고 보사부와 대학에 물품들을 기증하는 일도 남아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지난 번 힘을 다해 제출하였던 코이카 2021 년 프로젝트는 되지 않았습니다. 응답하신 수 많은 기도에 감사하고 거절하신 기도에도 감사 !!!! 저희에게 향하신 다른 계획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3.박재연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오 . 극심한 허리통증과 목디스크 통증이 완화되고 완전히 건강하여 질수 있도록 기도하여주십시오.. 이재훈선교사 당뇨가 잘 조절되도록 계속 기도하여 주세요..

4. 2021에는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이동진료사업보다는 마다가스카르가 감염병에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의과대학 학생과 레지던트를교육하는 일과 마다가스카르예수그리스도교회(FJKM)교단에서 세운 대학에서 의료기사와 간호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25년간 교단협력선교사로 허입이 되었습니다..

5. . FJKM( 마다가스카르 예수그리스도교회 교단과 협력이 주님의 선하신 계획가운데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에
게 3000 제곱미터의 땅을 25 년간 사용하도록 하고 저희는 이곳에 사택 사무실 , 오지통합의료전문의 훈련센터를 짓고 오시는
장단기 선교사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지어 사역하고 25 년 뒤에는 현지인에게 다 이양하고 떠나려고 합니다.  다윗에게 주님의 성전
양식을 보여주시고 필요한 자재도 인력도 준비하셨던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 연변과기대 건축과 교수님들이 자원하여 돕기 시작하였습니다.  연변과기대가 내년 6 월에 종료되는데 이분들이 마다가스카르로 옮겨와 사역을 함께 하면 좋겠다 생각하며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특별히 간호사들을 훈련할 간호사 선교사님을 보내주기를 기도해주세요

6. 9월 25일에 지난 15년간 114회에 걸친 오지 이동진료 사업과 마다가스카르 Covid-19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공로로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안드리 라조엘리나로부터 국민훈장 수령하여 그 동안 함께 수고한 팀원들과 축하.

7. 돕고 있는 무른다바지역 마디목사, 불라미시목사, 일라카에스트 조세목사, 모데스트목사, 안자베투룽구 떼떼, 칸드레, 마스끼니, 위르뱅, 마르셀렝 사역자들이 섬기는 교회와 개척하는 교회를 주님이 다스려 주시고 성령충만하게 하사 주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지역 교회들이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데 모든 필요가 채워지게 하소서.

 8. 9월 24에 국립의과대학 장학생들과 닥터브루노 수간호사 쥴리와 함께 2차 장학금수여식, 선배와 후배 만남의 시간을 통해 멘토링을 하고 비빔밥과 된장국을 먹으며 식탁의 교제를 나누며 한국문화도 가르쳐 줌. 장학생들이 주님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기독의료 지도자들로 잘 자라가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이끄는 복의 통로들이 되도록 .

 9. 아프리카미래재단과 웰인터내셔널 마다가스카르지부가 주님 기뻐 쓰시는 기관 되도록, 지도부에게 지혜와 능력 주시길. 현지팀원들이 주님을 더욱 경험하며 한 맘을 품고 정직하고 성실함으로 일하는 주님의 복의 통로들이 되게 하소서.

10. 준행 의전원 재도전, 지행 대학원진학 준비, 진행 4학년 세 자녀가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로 빛의 자녀들로 살아가며 세상을 이기신 주님과 늘 동행하며 복의 통로가 되는 아이들이 되게 하소서. 두 분 어머님의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소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하며 마다가스카르에서 이재훈 박재연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