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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소식

지아이씨GIC가 후원하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미래재단" 2022년 상반기 소식!(이재훈, 박재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16 12:59
조회
188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오랜 만에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4월 코이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저희 부부와 함께 마다가스카르에 온 유효선 자매와 6월에 입국한 정현욱, 강현옥 (딸 율리)선교사님 가정이 초기 현지 적응을 잘 하고 계십니다. 밝고 명랑한 강선교사님, 존재만으로도 생기를 주는 율리, 묵묵히 맡은 일을 하며 이선교사의 옆자리를 지켜주시는 정선교사님과 실무를 하며 박선교사를 돕는 효선자매, 현지 팀원들과도 아름다운 협력을 이루어가는 동지를 붙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마다가스카르 상황>

7월에 기름값이 50%나 올라, 이에 따라 버스비가 20%나 오르고 모든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류값이 오르니 전기 수도 사정이 좋지 않아 매일매일 단전 단수의 횟수와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숙소와 사무실에 물이 거의 하루 종일 나오지 않아 밤 1시와 4시 사이 큰 물통에 물을 받아 겨우 생활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도둑과 강도를 당하는 이들의 빈도도 늘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치안도 점점 나빠지는 상황입니다. 

 

<의학 교육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진료>

  1. “마다가스카르 지역병원 맞춤형 의사 양성을 위한 통합진료의 교육과정 개발사업”

 현지의료인을 키우고자 현지 의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건 전문의(District Healthcare Doctors)훈련 교육과정 개발하는 코이카 사업을 올 4월 14일에 시작하여 하고 있습니다.  국립의과대학 대학원과정으로 하기로 하여 준비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갑자기 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원 공무원 훈련과정의 하나로 전환하여 보사부와 국립보건원과 상호협력각서를 새로 맺으며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지방공립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들을 훈련하는 과정이므로 이에 더 합한 것이었습니다.  잘 감당하여 이 땅 오지에서 사람 살리는 의사들을 훈련할 프로그램이 잘 개발되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의료인 연수: 간호사 4명(전주예수병원)과 외과의사 1명(고려대학교 안암병원):7월 16일~9월 29일

현지의료인 지역사회보건전문의 양성과정의 실습을 보조하기 위해 저희 간호사들과 외과의사를 먼저 한국에 보내 연수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미리 한국어공부도 하고 많은 분들의 섬김을 통해 하루하루 귀한 배움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1.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예방 사업: 5월 기초 선조사 후에 고려대학교,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백내장 환자들을 돕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안과의사 2명이 9월 3주 간 연수를 가게 됩니다. 선진 기술도 보고 돌아와 현지인들 백내장 수술(10,11월 100명)을 해주게 됩니다. 
  2. 환자 한국 이송 치료: GIC와 현대아산병원과 협력

프란지 수술을 9월 16일 현대아산 병원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비자와 서류 준비 중입니다. 8월 28일 한국에 도착하여 9월 2일에 입원하여 병원 밖에서 생활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거처와 식사 등 주님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소서. 치료자이신 주님이 고쳐주셔서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하소서.

<안드라미아르나 빈민청소년 축구교실과 장학사업>

 <마다가스카르 선교센터 건축>

  <이재훈 박재연 선교사와 준행, 지행, 진행 가족을 위하여>

 

 마다가스카르 현지 팀원                                          월 GIC 국내 초청 수술예정 환우(플란지)

 

 

국내 의료인 연수 연수중인 간호팀, 외과의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 예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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