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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소식

지아이씨GIC 후원자님께 드리는 케냐 이종섭님이 보내신 연말연시 소식&인사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6 13:47
조회
164

 

기쁨이와 평안이네 소식 73 (2022. 12. 2)

MK(선교사자녀밥사주기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요무지 큰 선행을 해주는 겁니다엄마 가슴을 울리고 따뜻하게 하는^^”

대부분 MK (선교사 자녀)들은 선교지에 있는 부모를 떠나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게 되므로 외롭고 힘듭니다지난 안식년에는 한 미국대학을 다니는 케냐 MK(선교사자녀)의 졸업식에 엄마아빠를 대신하여 졸업식에 참석하고 엄마아빠를 대신해서 식사를 같이 했었습니다그 MK의 엄마 선교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1.    일리노이에 사는 나이지리아 MK – 차로 3시간을 운전하여 일리노이 공대 다니는 나이지리아 MK를 만나서 갈비와 냉면을 사주었습니다우리도 비싸서 못 먹는 음식이지만 좋은 것으로 대접하고 싶었습니다정말 맜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습니다우리 가족이 편해졌는 지 그 다음에는 하루 재워 달라고 해서 버스터미널에서 픽업하여 하루 우리 집에서 재워 주고 다음날 공항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우리 아이들도 곧 부모없이 살 것을 생각하니 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     

2.    토론토에 사는 케냐 MK – 토론토에 갈 일이 생겨서 1박 2일 운전하여 간 김에 토론토 대학을 다니는 케냐 MK를 만나서 갈비와 냉면을 사주었습니다처음에는 엄마와 아빠와 떨어지게 되어서 자유다!” 하고 즐거워했지만 지금은 엄마와 아빠와 함꼐 살았던 것이 너무 그립다고 합니다아내가 써 준 손 편지에 감동했다고 합니다우리 아이들이 우리를 떠나기 전에 더 잘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뉴멕시코에 사는 케냐 MK아리조나에 사는 목사님이 전화하셔서 사역보고와 건강강좌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지도를 살펴보니 옆 주인 뉴멕시코주에 케냐MK 두 명이 있는 곳이었습니다뉴 멕시코 가서 다시 MK들을 만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이들에게 어떻게 엄마아빠의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지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K들을 섬기는 것은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내는 선교사의 의무이자 특권인 것 같습니다저희 가족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복된 성탄과 희망 가득한 새해 맞이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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