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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소식

지아이씨GIC 협력 아이티DFI 헬렌 소식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1-26 13:54
조회
163

 

 

아이티 DFI(헬렌) 이야기 (22년 1월 23일)

이번에 저희가 키우는 길거리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 그리고 두명의 스텝까지 총 20명이 저희 기도의 집 헌당식때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세례식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DFI가 시작되어 저희를 통해 세례를 받은 사람이 120명이 넘어섰습니다. 코비드 기간과 깽들의 전쟁으로  그간 몇 년동안 세례를 못주어서 120명밖에 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저는 세례식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아마도 제가 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중에 하나의 중요한 이유가 제가 기르고 양육하는 자녀들과 제자들에게 직접 세례를 베풀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려서 가톨릭으로 자랐고 열심히 성당을 다녔지만 예수님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얼떨결에 구원이 뭔지 궁금해서 받은 세례가 결정적인 단서가 되어, 그 날부터 성령이, 저를 띠 띠워서 성령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요한복음 21장 18절에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원치 않는 곳이 혹여 순교의 자리일지라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저에게 깊은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세례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예식 중에 하나입니다. 

Freedom in Christ 교회와 기도의 집 헌당식때 불같은 성령이 임해서 온 교회당이 뜨거웠습니다. 저희 아이들 중에 소리높여 기도하며 우는 아이들도 있었고, 세례를 베풀 아들 목사님은 온 몸이 불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찬양사역자는 온 몸이 땀으로 젖으며 멈추지 않고 찬양했고, 모두가 춤과 노래로 주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땅을 사도록 헌금해주시는 분께서 이 땅을 놓고 기도하실 때, 이곳에서 물과 불의 세례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기도의 집과 세례식을 축복해주러 오셨던 성령충만하신 크리스 목사님도 성령께서 아주 강하게 임재하셨다고 놀라워 하셨습니다. 아이티같은 험지에서 이런 아름다운 세례식과 헌당식을 하게 되는 이 기쁨과 은혜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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