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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아픈 영혼 치료하는 의사될 것… 서울 봄 성형외과 이정수 원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28 15:26
조회
1352

아픈 영혼 치료하는 의사될 것… 서울 봄 성형외과 이정수 원장

 



 

“영혼의 상처를 성형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서울 논현동 봄성형외과 이정수(41·신반포교회) 원장의 출근길은 선교지로 향하는 선교사의 마음처럼 늘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성형외과를 찾는 대부분 환자는 영혼에 아픔이 있는 분들이에요.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진정한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그것이 저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전도 활동은 주로 환자와의 상담시간에 이뤄진다.

“환자들이 대개 의사 말은 신뢰하잖아요. 더구나 성형외과 의사는 진료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환자 상담시간이 보통 1∼2시간 되니까 복음을 전하는 데 여유가 있습니다.”

전도의 결실은 주로 수술실에서 맺어진다.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가장 두려운 순간 환자들은 수술실에 울려 퍼지는 찬송가나 기독교 관련 라디오 방송을 듣는다. 듣기 싫다며 항의를 하는 환자도 있지만 반대로 기도를 하거나 ‘할렐루야’를 외치는 사람도 있다.

이 원장은 부산에서 온 여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평소 교회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그 환자는 수술대에서 깨어났을 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천국을 경험했다”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돼 이 원장을 놀라게 했다는 것.

이처럼 환자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복음을 받아들일 때 이 원장은 신이 난다. 무엇보다 그의 선교 사역에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아내 조승희(34)씨다. KBS 슈퍼 탤런트 출신의 조씨는 무용가로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기도의 내조를 펼치고 있다.

“남편이 하나님을 만난 시간은 짧아요. 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가 없다고 하셨잖아요. 모태신앙인 저보다 더 뜨거운 전도 열정을 가진 남편을 보며 부끄러울 때가 많아요. 남편의 열정이 하나님 일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도울 거예요.”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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