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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서울의지, 아이티 구호의료봉사단과 함께 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29 15:53
조회
1277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아이티 현장에서 의수족 무료 제작 지원

 

 

▲▲아이티 구호의료봉사단 단체 사진.

 

지난 2010년 1월 12일, 아이티 수도인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발생한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아이티 전체 인구의 1/3인 약 30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수많은 이재민과 사망자, 부상자를 야기한 이 대 재난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회, 산업, 경제적인 피해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생활과 신체 전반에 대한 피해 역시 극심하여 복구가 미미한 상황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도움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GIC(Global Image Care)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주최하고 Good People, 한국교회희망봉사단, KBS 등이 후원한 ‘아이티 의료봉사단’이 꾸려지게 되었다.

서울의지는 이 의료봉사단에 참여, 재난으로 인해 이중의 고통을 겪게 된 아이티의 절단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한 축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전문 제작 기사를 아이티 현지로 파견하여 이들의 의수족 제작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의수족 제작파트의 손병권 과장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연휴마저 스스로 반납하고 막중한 책무를 맡아 아이티 현지로 떠났다.

손병권 과장은 귀국 후 “아이티는 현재 대지진으로 인한 부상으로 골절환자의 치료가 더디어 병이 깊어지거나 절단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안정적이지 못한 주거 환경으로 주민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했고, 정신적으로도 극도로 민감해 보였다.”고 전했다.

손 과장은 또 “의료 봉사와 의수족 지원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우리 서울의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티 봉사 활동은 동행 취재한 KBS 취재팀에 의해 기획시리즈로 제작되어 2월 24일부터 17일까지 KBS 1TV 생방송 <오늘>을 통해 방영되기도 하였다.

서울의지 관계자는 “적으나마 우리의 힘으로 다른 나라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 의료봉사단은 이후에도 여러 번에 걸쳐 더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서울의지도 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출처: 서울의지(02-795-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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