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돌출된 광대뼈 고민, 내시경 광대축소술로 자연스럽게(이정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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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1-08-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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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
광대뼈가 발달할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얼굴이 크고 인상이 강해 보이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옆으로 튀어나온 정도가 심하면 팔자가 셀 것 같아 보이거나 고생할 것 같다는 등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또 나이가 들면서 광대뼈가 도드라져 고민하는 경우도 많은데, 나이가 들면 관자놀이 부위와 볼 쪽의 연 조직이 위축되면서 광대뼈가 튀어나와 보이기 때문이다.
광대뼈는 얼굴의 중심에서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인 동시에, 입체감이 강한 부위로 너무 튀어나와도, 너무 밋밋해도 미적으로 예민한 부위다. 특히 여성의 경우 광대뼈가 발달한 얼굴형은 부드러운 이미지 보다는 강한 남성적 이미지로 비춰지기 쉽다.
이처럼 돌출된 광대뼈를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광대뼈 축소술’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 사각턱 수술과 함께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안면윤곽 수술인 광대뼈 축소술은 앞 광대뼈의 윤곽과 옆 광대뼈의 윤곽을 조화롭게 다듬어 얼굴의 윤곽을 작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콧날은 성형수술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된 수술이지만, 얼굴뼈의 모양을 바꾸는 안면윤곽수술은 상대적으로 고난도의 수술이기에 전문 인력을 갖춘 병원이 아니라면 쉽게 받을 수 있는 수술은 아니다. 게다가 광대뼈는 그 두께가 두껍지 않고 대부분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정밀한 수술 계획과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광대뼈 축소술은 크게 앞 광대와 옆 광대 모두 돌출되어 있는 경우 '구강 내 절개법'을 사용하게 되고, 얼굴 폭이 넓어 보이는 옆 광대 축소를 위해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두피절개법'을 사용한다. 그 중 '내시경을 이용한 두피절개법'은 시술 후 Z모양으로 정렬되어 'Z광대축소술'이라고도 부르는데, 입안 절개 없이 3cm 가량의 두피 절개 후 내시경을 통해 앞 광대의 볼륨감은 유지하며 옆 광대까지 축소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게다가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해 전신마취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볼 처짐 현상이 없으며, 앞 광대의 하이라이트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Z광대축소술’은 '아시아인의 얼굴성형술(Cosmetic surgery of the asian face, 2005)' 및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R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03)에도 소개되어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이 수술법을 개발한 봄 성형외과의 이정수 원장은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선정한 ‘Health Professionals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봄 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은 “z광대축소술은 기존의 안면윤곽수술이 무조건 전신마취가 필요했다는 편견을 깨고 보다 부담이 덜한 수면마취로 진행된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꺼려했던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또한 “봄 성형외과에서는 인공미를 만들어 내기 보다 환자 개개인의 자연미를 살려 최대한 개개인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광대뼈 수술을 하는 것에 있어, 무엇보다 자신의 얼굴의 보완점이 무엇인지를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 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봄 성형외과 이정수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