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노숙자 섬김 사역하시는 허은선 지아이씨 협력선교사님 소식 공유합니다~
모두들 Pandemic 가운데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길 간절히 빕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사랑으로 두 번째 코로나 감염에서 은혜로 회복되서 선교와 작업을 다시 할 수 있게 됨을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는 후유증 치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후유증이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단 약해진 육체이지만 주님께서 그 분의 사랑이 이 땅에 흘러갈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사용해 주신다면 저에게 과분한 은총일 뿐임을 고백합니다.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간절히 기도부탁드립니다.
• Rencontre National : 2월 1~5일, 프랑스 네셔널미팅이 Zoom으로 진행중입니다. 선교사들의 영적무장과 한 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마치는 순간까지 주 안에서 새롭게 1년을 볼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 노숙자 섬김은 파리의 개신교협회에서 노숙인 사역을 하는 팀과 장소를 함께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 쪽팀과 협력할 수 있게 되서 앞으로 정부의 코로나 관련 변화되는 규율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일 방침입니다. 마스크, 양말, 속옷(남자) 등 일상 생필품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물질적 동역자들도 보내주시길 간구합니다. 섬김 가운데 코로나에 감염되는 이들이 없기를 간구합니다.
• 전시회 <résilience>: Au delà de l'hiver(</résilience>회복: 겨울을 넘어) 란 주제로 2월 6~11일까지 파리에서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 럭다운이 되지 않은 것이 기적인 듯합니다. 이번 작품들은 어느 때보다도 기도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졌습니다. 코로나를 두 번을 격으며 그 안에서 더욱 선명해진 꿈과 주님과의 특별한 동행의 시간이 작업하는 내내 저를 더욱 작고 작게 만들었습니다. 저를 작고, 약한 자로,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미천한 자리까지 낮춰주신 은혜에 가슴이 뭉쿨합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작품들을 통해 팬데믹 기간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절망이 소망으로, 슬픔에서 위로로, 불안이 평화로 주 안에서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팬데믹 동안 많은 분들이 물질적인 어려움을 격게되며 선교 또한 물질적 어려움이 늘게됐습니다. 함께 물질로 협력하시는 분들위해 하늘 문을 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